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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초보 기획자. tkuku 입니다. ㅋㄷ by 태야


'2007/0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4/28 포토샵!!
  2. 2007/04/26 태야 오바쟁이
  3. 2007/04/22 익숙하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는..
  4. 2007/04/10 파이띵!

포토샵!!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하고싶은데..
동생이 조만간 포멧하고 포토샵을 깔으라그래서
참고있기는 한데..
으..참기힘들다.. 언능 깔아서 이것저것 해보고싶은데 말이다..

포토샵 CS를 깔아야하는데.. 그게 우리컴터에서 돌아갈수는 있을지..

얼릉 해보고싶은 맘이 가득한데.. 동생은 여유만만 이시다.

아... 나만쓰는 컴터 있음 좋겠다.. ㅋㅋ..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것같다...
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말의 초점은 어디인지.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지를..
말하면서도
 아..도통 내가 뭔말하는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는일이
요즘 너무 많아져버렸다..

왜 그럴까..

일상적인 말은 상관없는데..
누군가 내의견을 물어올때나, 누군가가 자기 마음을 터놓거나..내가 이야기하고 싶을때
자꾸 말이 꼬이고 초점이 안맞는다..
그래서 말을 자꾸 안하게 된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말도 나름 잘했었는데..

어제 효정언니와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거기서도 나 스스로 버버버벅..
내가 일케 느끼니 다른사람은 말의 요지를 알겠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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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야 오바쟁이

얼마전에.. 아는분의 부서이동이 있었는데,
이해할수 없는 방식이었다...

a란사람을 저쪽으로 이동시키면 되는데, b란 사람을 저쪽으로 이동시키고,
그 b란사람의 빈자리를 a란사람으로 메꾼다.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부서이동을 하는것도 당황스러운데,

메세지로 간단히..얼굴도 안보고..
의견도 묻지않고,
이유는 한가지
'b란 사람이 저쪽으로 갔기때문에 가야되요'
끝-

그렇게 a란 사람이 부서이동을 했다.


그리고 오늘 또 부서이동이 있었다.

오늘의 부서이동은 위에 방식과는 다르게 이뤄지긴 했지만,

내 머리속에는 자꾸 그게 겹쳐져서.. 내일이 아닌데도 괜히 마음이 그랬다.

오바야.. 김태 오바야.. 라고 생각했는데도

흥분하고.. 그래버렸다.. 바보.. ㅠ


부서 이동이 잦은데, 너무 생뚱맞게 이뤄져서..
좀 그랬다..
그냥 그런마음..
나도 저렇게 다른부서로 이동되면 어카나..
부서 이동이 나쁜건 아니겠지만.. 갑자기 가라고 그러면..
내가 잘 못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고, 정들었던 팀분들과도 섭섭하고 그럴꺼 같은데..
너무 위에서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어느날 평소와 같이 출근해서
다음날은 다른 부서로 가야하면.. 기분이 참 그럴꺼 같은데..;;
말이라도 뭔가 충분히 들어주고.. 그러면 좀 더 나을거 같기도 한데..

정작 부서이동을 한건 내가 아닌데
왜 나는 이런생각을 하고있는거지....

정작 부서이동은 간단한거일지도 모르는데..
난 왜이리 싫은거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건..아닐까?

요즘 왜 이런거지..
왜 흥분하고,욱하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거지!!
아..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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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는..

금요일날..
정말 장마처럼 미친듯 비가 오는데, 열린 체육대회에서
나는 뭐 뜻대로 잘 되진 않았지만,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녔고,
진팀 mvp를 받았다.

오늘 아침에 교회 가는 마을 버스안에서
정수씨의 한마디가 생각났다.
"태희씨, 차범근 축구교실이었죠?"

그말을 들으며 픽- 웃고 말았었는데,
아침에 그 이야기가 다시생각나면서 속으로는 이런 대답을 하고있었다..
'아뇨..그런건 아니고 어릴때 아빠랑 축구를 참 많이 했어요....'

맞아.. 그랬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공차는것에는 자신이 있었고, 재미도 있었었지..
페널티킥 축구를 많이 하곤 했는데, 한번은 아빠 얼굴을 정말 정통으로 맞춘적이 있었었지...
그래.. 그랬었지.. 그게 도대체 얼마나 오래전 일인가..

기억도 안나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남기고 싶지도 않았던.. 그런 기억들이.. 요즘들어서 더 많이 생각나는건,
생각을 안한다..안한다 하면서도
스스로 자꾸 떠올리고, 그러한 기억들이 연달아 꼬리를 물고, 결국엔 휑한 느낌만 마음에 남는 그러한 일을 더 많이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은 딱 10년째 되는 날이다....

갑작스레 일어난 교통사고로 아빠가 사라졌다.
정말 순식간에..

나는 중학교 2학년이었고, 동생은 초등학교 3학년이었을 그때가.. 벌써 10년이라니..
작년엔 이런느낌이 들지 않았었는데..10년이란것에 의의를 뒀는지..
올해는 다른 해보다 조금 더 많은 생각이 든다..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좋은 기억만 생각했던 내가, 대학생때부터는 참 원망 많이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사회에 나가는것이 두려웠는지.. 스스로 많은 짐을 졌는지.. 생각나는건 원망 뿐이었다..

왜 그렇게 다른사람들한테 착했냐고, 계속 은행에 있었으면 내가 이런고생 안했을꺼라고, 왜 보증은 서준거냐고.. 돌이킬수도 없는 그런 원망들이 정말 끝도없이 생겼었던... 때가 있었는데, 취직이 되고.. 바쁘게 살아가고, 답답했던 그 집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와서부터는.. 그러한 원망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벌써 10년이다.
나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른만큼.. 점차 잊혀져 가고, 그만큼 무뎌지는 것 같다.
커가면서, 점차 빈자리를 기억하지 못하고, 불편한 일도 점점 줄어들었다..
이렇게 글로 내마음을 정리할수 있을만큼.. 덤덤하게 기억을 꺼낼수도 있게되었다.


언젠가는.. 안좋은 모든 기억을 잊고, 좋은 기억만 떠올릴지도..

평소엔 생각지도 않았는데, 한번쯤은 산소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절때만 가던.. 1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 한 그곳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을때,
허무했다.. 도대체.. 어떻게 가야하는거지...??

사촌언니가 항상 태워줘서 가고, 내가 나서서 가본적도 없는 그곳의 이름조차 기억이 안났다.. 몇번을 타고 가야하는지, 2시간마다 오는 53번 버스는 그 정류장에 스는것이 맞는지 무엇하나도 명확치 않았다..
하긴 뭐..아직도, 기일이 언제인지 기억하지 못하는걸 뭐..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기억하지 않는건지, 필요하지 않아서 기억하지 않는건지..모르겠지만 말이다..
 
내일과 내일 모레에는.. 하늘이 흐렸으면 좋겠다..
맑아도, 정말 눈부시게 너무나 맑은날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너무나 날씨가 좋아서 잊혀지지 않는 그날의 기분이 다시 느껴지지 않도록..
그날의 그 기분이 생각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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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띵!

얼마전
일을하다가 심심해서..(일을 하다 왜 심심한지는 잘모르겠으나 집중하지 못하고 심심할때가 종종자주있다.. ;;;)

예전에 하던 블로그인을 들어가서 예전에 같이 블로그를 하던 사람들의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동생의 블로그를 들어가게되었다.

한동안 거의 6개월이상을 안하던 그녀석이 대학을 들어가고나서 아주 가끔 글을 올리고있었는데,
마지막글은 이런 내용이었다.
'친구랑 자취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가 엄마와 누나가 싸웠다. 엄마와 누나를 사랑하지만 돈이 밉다..대학교때는 철판깔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지내려고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뭐 이런내용..

사실 엄마와 나의 싸움의 시작은 물론 그거였지만, 내용은 전혀 그런게 아니였음에도.. 동생은 많이 슬펐나부다..

하긴.. 내가 그상황이어도 그랬을듯..

내가 자취를 반대하는건..
일단.. 한달도 같이 지내지 않은 친구와 사는건 힘들다는것. 남학생들은 왠만해서 자취를 하면 많이 망가진다? 는것.. 그리고 내 마음에는.. 그렇게 멀어서 만류했던 곳을 갔으면, 그래도 최소한 한학기를 버텨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컷다..

하지만 동생은 돈때문에 자취를 못하게 한다.. 라는 생각이 자꾸 드나부다..
그렇다고 앉아서 이래서 반대하는거야. 라고 설명해도 서로 100% 공감하지 못할거라는걸 알기에
그냥 서로 침묵하고 있나부다..

내일은 동생의 스무번째 생일이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나는 조금의 용돈을 봉투에 넣어서 전해줬다.
그 글을 보지 않았으면, 생각나지 않았을 부분인데,
알바할때보다 오히려 동생에게 용돈도 안주고
무관심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미안했다.

자취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언능 낫길바라고,
무엇보다 돈때문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언능 그런생각은 떨쳐버렸으면 좋겠다.
세상에.. 돈걱정안하고 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며,
돈이 충분치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울수 있는 너의 그 상황을 즐기라고 이야기해주고싶다. 그리고 피료하면 니가 벌어도 될나이다! ㅋㅋ;
20살의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장거리 통학에 지치지않고
항상 긍정적이길 바란다.

생일축하해 동생.. 그리구 사랑해 ㅎㅎ;;;;;;;;
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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